청양군, 새 공동체 형성을 위한 주민 공동학습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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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새 공동체 형성을 위한 주민 공동학습 시작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0.06.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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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은 지난 25일 비봉면 다목적회관에서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공동체 형성을 위한 공동학습을 했다.
이날 공동학습에는 ‘마을조직과 규약’을 주제로 대화 마당을 가졌다.

청양군은 지난 25일 비봉면 다목적회관에서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공동체 형성을 위한 공동학습을 했다.

이날 공동학습에는 ‘마을조직과 규약’을 주제로 대화 마당을 가졌다.

대화 마당은 그간 분기에 1회 개최하던 청양군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장 회의를 확대한 것으로 오는 9월 ‘마을 회의와 기록’, 11월 ‘마을 공동재산’을 주제로 계속될 예정이다.

군은 대화 마당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 공동체의 발전방안을 습득하고 상호 정보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것.

황준환 마을 만들기협의회장은 “분기별 개최하던 위원장 회의를 읍면 순회 형식의 대화 마당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라면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 주제를 선정, 스스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군민 대화 마당을 통해 지역 활동가와 리더를 새롭게 양성하고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마을 만들기 지원센터를 통해 ▲마을조사단(183개 마을) ▲마을활동가 양성 ▲마을기자단 ▲삼삼오오(소액사업) ▲마을처방전 등 5개 분야 13개 사업을 추진, 오는 11월 22일 개최 예정인 공동체 한마당축제 시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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