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농산물, ‘ 대전시민 식탁안전 책임진다’
상태바
청양농산물, ‘ 대전시민 식탁안전 책임진다’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0.08.05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성, 학하동 청양먹거리직매장(유성점) 26일 개장 준비 ‘척척’
마무리가 한창인 대전시 유성구 학하동 청양먹거리 직매장 모습(앞면)
마무리가 한창인 대전시 유성구 학하동 청양먹거리 직매장 모습(앞면)

청양군이 대전시 유성구 학하동에 짓고 있는 청양먹거리직매장(유성점)이 개장을 위한 막바지 공정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청양먹거리직매장은 9월 18일 정식개장을 앞두고 오는 26일 임시개장한다는 게 군의 방침이다.

총사업비 87억여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1,048㎡(317평) 규모의 터에 총면적 2,204㎡(666평)로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지어진다.

직매장 지하 1층은 주차장으로, 1층은 청양산 농산물 전문직매장, 2층은 농가 레스토랑, 3층은 소비자 체험장으로 운영된다.

마무리공사가 한창인 청양먹거리직매장 모습 (뒷면)

반재운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은 “농식품부에서 인정한 농촌형 푸드플랜의 선도 지자체인 청양군에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직매장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반드시 성공하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양먹거리직매장에서는 오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코로나19로 취소된 청양고추구기자축제를 대신하여 농가와 소비자를 위해 새로운 지역농산물의 판매거점으로 명품 청양고추 특판행사를 하기로 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