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푸드플랜 농가 조직화, 품목화 성과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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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푸드플랜 농가 조직화, 품목화 성과 보여’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0.08.2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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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농가에서 390개 품목 납품 — 소득증대 기여
청양군이 민선 7기 들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푸드플랜( 먹거리종합계획)이 조금씩 성과를 보이고 있다.
청양군은 지난 2018년 9월 이 같은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건강한 국민, 지역순환경제 활성화 등 5대 분야 10개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푸드플랜 회의 모습

청양군이 민선 7기 들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푸드플랜( 먹거리종합계획)이 조금씩 성과를 보이고 있다.

청양군은 지난 2018년 9월 이 같은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건강한 국민, 지역순환경제 활성화 등 5대 분야 10개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의 푸드플랜은 2020년 로컬푸드 지수 평가에서 전국 159개 지자체 중 상위 13개 우수그룹에 이름을 올리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인다.

기획생산농가 조직화, 먹거리 시설 기반 마련, 미래지향적 푸드플랜 시스템 구축 등 3가지는 올해 상반기 큰 성과로 평가됐다.

현재 푸드플랜 참여 농가는 모두 570 농가이고 390가지 품목을 납품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 푸드플랜 시스템은 농식품부와 전국의 많은 지자체의 주목을 받을 만큼 우수하다”라면서 “국민에게 안전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 높은 소득을 안겨주는 정책이 되도록 역량을 집중하자”라고 주문했다.

한편 군은 8월 말 부서·기관 추천과 모집공고를 거쳐 오는 9월 중 현재 푸드플랜추진위원회를 확대·재편하여 청양군 먹거리위원회를 출범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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