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회(의장 최의환) 의원정책간담회가 8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 19가 재확산됨에 따라 회의 인원을 최소화하여 의원만 참석 자체간담회를 열고 제267회 임시회 대비 집행부 안건에 대한 논의와 군정 전반에 대한 의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코로나 19 청정지역을 지켜왔던 청양군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재확산됨에 따라 이번 회기에 예정된 주요사업장 답사를 보류할 예정라고 군의회는 밝혔다.

최의환 의장은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에 이어 코로나 19 재확산까지 모든 군민이 지치고 힘들어하고 있다”라면서 “모두 함께 이 역경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서로를 향한 따뜻한 배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의회 제267회 임시회는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