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3회 추경 예산안 267억 원 편성- 의회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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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3회 추경 예산안 267억 원 편성- 의회에 제출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0.09.1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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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267억 원 규모의 3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 청양군의회에 11일 제출했다.<br>이로써 올해 총예산 규모는 기정 5,060억 원에서 5.3%인 5,327억 원으로 늘어났다.
청양군이 267억 원 규모의 3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 청양군의회에 11일 제출했다.
이로써 올해 총예산 규모는 기정 5,060억 원에서 5.3%인 5,327억 원으로 늘어났다.

청양군이 267억 원 규모의 3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 청양군의회에 11일 제출했다.

이로써 올해 총예산 규모는 기정 5,060억 원에서 5.3%인 5,327억 원으로 늘어났다.

일반회계는 4,505억 원(306억 원 증가), 특별회계 111억 원(39억 원 감소), 기금 711억 원이다.

분야별로는 농림예산 120억 원, 사회복지예산 85억 원, 행정에선 47억 원, 지역개발예산 39억 원, 문화 체육 관광예산 29억 원, 교통예산 26억 원이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사업계획 취소, 변경과 경상경비 절감 예산 76억 원을 사업비로 재편성했다.

주요 투자사업은 ▲청양고 실습 용지 매입 39억5000만 원 ▲청양 구기자 산지유통센터 대지 매입 8억5000만 원 ▲청양 생활체육 야구장 진입로 개설 6억 원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을 부담금 3억8000만 원 ▲대치면 주정1리 광역 상수도 확장공사 2억5000만 원 ▲마을 단위 LPG 배관망 사업 2억4000만 원 ▲장곡사 설산당 해체․보수 8억7000만 원 등이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추경은 지방교부세 감액 등 어려운 여건을 생각해 주요 현안 사업에 꼭 필요한 예산을 반영하고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3회 추경은 오는 15일 개회하는 청양군의회 제267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23일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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