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 구룡3리 주민들 ‘국화축제’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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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 구룡3리 주민들 ‘국화축제’ 준비 한창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0.10.0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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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남양면 구룡3리(이장 이창우) 주민들이 오는 24일 개최 예정인 국화축제를 앞두고 막바지 관리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주민들은 마을 이미지 개선을 위해 구봉광산 폐광지역을 국화단지로 만들기로 하고 지난 5월 임시 심기에 이어 6월 아주 심기 과정을 거쳤다.

청양군 남양면 구룡3리(이장 이창우) 주민들이 오는 24일 개최 예정인 국화축제를 앞두고 막바지 관리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주민들은 마을 이미지 개선을 위해 구봉광산 폐광지역을 국화단지로 만들기로 하고 지난 5월 임시 심기에 이어 6월 아주 심기 과정을 거쳤다.

일부 개화가 시작된 요즘 주민들은 판매대에 오를 1,000여 개의 화분과 2만여 본의 만생종, 마을 앞 도로변에 심은 국화 관리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구룡3리는 지난 2월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종권)가 추진하는 경관 조성 시범사업지로 선정되면서 사업비 3,000만 원을 받아 청년회·부녀회·노인회를 중심으로 꽃을 가꾸고 있다.

한양수 경관조성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구룡3리는 구봉 광산 폐광 이후 안 좋은 이미지를 벗어나기 어려웠다"라며 “주민들 모두가 명실상부한 국화마을로 재탄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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