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지회장 김보연)가 지난 5일 비봉면 복지회관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기’ 행사를 했다.
식생활에 꼭 필요하지만 직접 고추장을 담지 못하는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 날 행사에는 김보연 지회장, 강민희 새마을협의회장, 강기자 부녀회장과 각 읍면 협의회장·부녀회장 등 25명이 함께했다.
이날 담은 전통 고추장은 군내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250여 가구에 2kg씩 전달할 예정이다.
김보연 지회장은 “정성껏 담은 고추장이 코로나19로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나눔 운동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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