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에게 청정 청양 우수농산물 소중한 가치 알리는 계기 마련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김윤호 부군수)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에서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김장 체험, 나눔 행사를 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 정회영 유성구 진잠동장과 유성구민 등 100여 참석,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김치담그는 체험을 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남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이 힘든 20여 명의 장애우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은 지난 9월 18일 정식 개장 이후 1일 평균 매출 1,000만 원에 3,400여 소비자 회원을 확보하는 등 성장세를 보인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에서 생산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애용하시는 유성구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청양먹거리직매장이 단순히 먹거리를 사고파는 장소적 개념을 넘어 도시와 농촌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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