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양성’ 두 명- 동네 의원 원장, 배드민턴 동우회 코치로 확인돼
당역방국 3일 감염위험 기간 동네 의원 이용환자 대상으로 검체검사 중
당역방국 3일 감염위험 기간 동네 의원 이용환자 대상으로 검체검사 중
【속보】= 충남 청양군에서 2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 두 명이 추가했다.
이로써 지난 1일 청양 고교생 일가족 확진자 3명 (청양25, 청양,26, 청양27) 명에 이어 2명, 20대 (청양 29번) 남성 L 아무개 씨와 40대 (청양 28번) 남성 K 아무개 씨가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아 고교생 관련 확진자는 모두 5명으로 늘어났다.
청양군 방역 당국은 앞서 1일 발생한 청양 26번~27번 (50대 청양군 대치면) 부부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127명을 검사한 결과 27번 확진자와 접촉했던 청양 28~29번 두 명만 확진자로 판명되고 나머지 125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2일 확진된 40대 남성(홍성군 거주)은 27번이 내원한 동네의 원의 원장이고 28번 20대 남성 (보령시 거주)'는 27번이 활동하는 배드민턴 동우회 코치로 확인됐다.
청양군 방역 당국은 두 확진자를 격리 조치하고 28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동네 의원 이용환자를 대상으로 3일 오전부터 추가, 검체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청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