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8일부터 공익직불금 농업인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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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8일부터 공익직불금 농업인에 지급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0.12.0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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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7,400여 농가에 차레대로 151억 원
청양군은  8일부터 군내 7,400여 농가를 대상으로 기본형 공익직불금 151억 원을 차례대로 지급한다. (자료 : 농림식품부)

청양군은  8일부터 군내 7,400여 농가를 대상으로 기본형 공익직불금 151억 원을 차례대로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과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존 쌀·밭·조건 불리 직불사업을 통합 개편해 지난 5월부터 시행됐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5,000㎡ 이하 경작과 소유농지 1.55ha 미만 등 7가지 요건을 충족하는 소규모농가에 연 120만 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면적이 넓어질수록 낮은 단가를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기록적인 태풍과 큰비, 코로나 19 때문에 많은 농가가 피해를 보았다”라며 “공익직불금이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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