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푸드플랜 출하 농산물 안정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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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푸드플랜 출하 농산물 안정성 높아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0.12.1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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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지난 25일 대치면 탄정리 먹거리종합타운, 지역활성화재단 교육장에서 푸드플랜(먹거리 종합정책) 세부실행계획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30가지 연관사업 추진 실태를 점검했다.<br>

청양군 푸두플랜에 출하되는 농산물의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분석은 군 농산물 전문분석기관에 푸드플랜 사업 참여하는 400여 농가에서 생산되는 320개 품목의 잔류농약 검사와 납, 카드뮴 등 2종의 중금속 검사에서 검출되지 않았다는 것.

군은 안전성이 확인된 농산물만 청양 먹거리 직매장 유성점과 공공 급식 식자재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내년 상반기에 안전성 분석센터가 완공되면 자체 안전성 검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우리 국민의 먹거리 인식이 양에서 질로 전환된 지 오래”라며 “안전먹거리 공급이 농업․농촌의 가치 향상과 농업인 소득에 직결되는 만큼 이 분야 농정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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