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코로나방역은 우리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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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지역 코로나방역은 우리가 책임진다"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0.12.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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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자율방재단 크리스마스 연휴에도 코로나19 방역 구슬땀
청양군자율방재단(단장 배영) 소속 봉사자들이 크리스마스 연휴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에 희망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청양군자율방재단(단장 배영) 소속 봉사자들이 크리스마스 연휴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에 희망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정산면 자율방재단원 30여 명은 지난 26일 오전부터 정산시장 점포와 인근 마트, 소형 상점을 대상으로 소독 활동을 전개했다. 단원들은 차량용 및 분무용 소독기를 이용한 대기 방역과 출입문 손잡이와 화장실 세면대까지 세밀하게 소독하고 있다.

청양군은 코로나19가 발생한 올해 초부터 민관 합동 방역단을 구성했다.

 청양군자율방재단원이 정산 상가에서 코로나19 방역을 하고 있다
 청양군자율방재단원이 정산 상가에서 코로나19 방역을 하고 있다

민간영역에서는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축이 된 자율방재단이 주 2회 각 읍면 마을회관과 경로당, 버스 정류장 등 다중집합 장소를 소독하고 있다.

김돈곤수가 26일 청양군자율방재단원과 함께 정산상가에서 방역 봉사를 하고 있다.

특히 12월 초부터는 실내까지 방역 범위를 넓히는 등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방역 활동에 동참한 김돈곤 군수는 “코로나19와 강추위에 위축된 심신이 자율방재단원들의 뜨거운 열정 때문에 큰 위로를 받는다”라면서 “군민 건강과 행복을 위한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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