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2020 하반기 우수공무원 3명 선발,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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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0 하반기 우수공무원 3명 선발, 포상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0.12.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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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선 주무관, 사회적 혁신 타운 조성 기반 구축에 기여
김란 농촌지도사, 체험 농가 경쟁력 강화로 농가 매출 증대
민경일 주무관, 전 군민에게 마스크 성공적인 긴급 지원
올해 하반기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되어 타의 모범이 되는 영광의 주인공들
김명선 주무관 (완쪽),  김란농촌지도사(가운데), 민경일 주무관(오른쪽) 

청양군 사회적경제과 김명선․농업기술센터 김란․ 행정지원과 민경일 씨가 군민 편익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올해 하반기 ‘우수공무원’으로 뽑혀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군은 지난 16일 각 실․과, 사업소, 읍․면이 제출한 과제 가운데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6건을 대상으로 적정성, 기여도, 업무 난이도, 적시성, 군민 체감도 등을 심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명선 주무관은 청양 여자정보고 폐교 용지에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등으로 행정안전부 표창을 받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란 농촌지도사는 농촌체험에 국한됐던 여행 프로그램을 치유체험으로 전환, 체험 농가 경쟁력을 강화해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농가 매출을 높이고 농촌진흥청 코로나19 대응 성과 부문 최우수기관 선정 등 관광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민경일 주무관은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마스크 공급이 원활하지 않던 상황에서 민관 합동대책반 편성하고 전 군민 마스크 긴급 지원 업무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주인공이다.

군은 이들에게 군수 표창과 함께 성과상여금 지급을 지급할 방침이다.

김돈곤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만큼 군민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는 만족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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