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산물, '먹거리종합타운이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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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산물, '먹거리종합타운이 책임진다'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01.1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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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연중기획 생산 체계 구축 - 홍수 출하 예방
구기자산지유통센터,친환경가공센터 건립 등 시설 확대
청양군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자재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먹거리 종합정책을 추진해 나아가기로 했다.

청양군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자재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먹거리 종합정책을 추진해 나아가기로 했다.

특히 개별적으로 시행하던 복지급식을 연계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관계기관 협업체계 강화하는 등 민간참여를 확대한다는 게 군의 방침이다.

군은 이를 위해 공공성과 공익적 기능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하고 생산 농가 소득보장과 안전 먹거리 제공을 위한 시설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군은 또 농산물 연중 생산체계 확립하는 한편 소비시장 확대하고 먹거리 관련 사회적 경제 조직 육성해 나아갈 계획이다.

군은 이에 따라 대치면 탄정리에 공공 급식 지원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안전성 분석센터, 반가공전 처리센터를 짓고 있고 내년에는 구기자산지유통센터, 친환경가공센터, 산채가공시설 신축, 명실상부한 먹거리 종합타운을 조성한다는 것.

군의 이러한 지원시설이 모두 완공되면 현재 570 농가가 참여하는 연중기획생산체계를 오는 2022년까지 1,000 농가 육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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