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저축액 2~4배 돌려주는 희망키움통장 신청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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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저축액 2~4배 돌려주는 희망키움통장 신청자 접수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02.0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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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오는 18일까지 일하는 저소득계층에게 목돈마련 기회를 주기 위해 희망키움통장(4가지) 가입 대상자를 모집한다. ( 출처: 잡아라)

청양군이 오는 18일까지 일하는 저소득계층에게 목돈마련 기회를 주기 위해 희망키움통장(4가지) 가입 대상자를 모집한다.

가입 가능한 통장은 희망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등이다.

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 가구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할 때 소득비례 장려금을 지원받아 3년 후 1,690만 원~2,70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일하는 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나 차상위계층 중 근로․사업 소득이 있는 가구가 가입할 수 있으며, 월 10만 원본인 저축액에 근로소득 장려금 10만 원을 더해 720만 원을 만들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은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가 가입할 수 있고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내일 근로장려금과 자활사업단 지원을 받아 3년 후 최대 2,230만 원~2,34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다. 본인이 소속된 지역자활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월 적립금은 5만 원, 10만 원, 20만 원 중 선택할 수 있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일하는 청년생계급여 수급자(만15세~39세)가 가입할 수 있으며, 근로․사업 소득을 3년간 유지하면 매월 10만 원의 근로소득공제금과 근로소득장려금이 적립돼 3년 후 1,560만 원~2,300만 원을 탈 수 있다.

청년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 주거․교육 급여 수급자나 차상위계층(만15세~39세)이 월 10만 원을 저축할 때 소득장려금 30만 원을 지원받아 3년 후 1,440만 원을 만들 수 있다.

황우 원 복지정책과장은 “희망키움통장을 통해 본인 저축액 대비 2~4배 불어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라며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통장 가입을 원하는 사람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 주민복지팀에 신청하면 되며, 소득 확인 조사 후 최종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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