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스마트기기 활용 - 장애인 돌봄 서비스 추진
상태바
청양군,스마트기기 활용 - 장애인 돌봄 서비스 추진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03.24 13: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물인터넷 기반 새로운 네트워크 구축 - 사례관리 대상자 관리

청양군이 사물인터넷 기반의 새로운 네트워킹을 통해 장애인 돌봄 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 기법은 디지털 기술과 스마트기기를 활용,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신속한 상황 대처가 가능하다는 것.

청양군이 사물인터넷 기반의 새로운 네트워킹을 통해 장애인 돌봄 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했다. ( 최종보고회 장면)

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보건 전달체계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및 장애인 통합돌봄 사업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발표된 지역 보건체계 방향은 거동이 불편한 군민과 외상환자 방문 의료, 일상 관리 강화를 위한 네트워킹 활성화, 건강검진 버스를 활용한 보건 서비스 확대, 청양군보건의료원의 기능 강화, 사물인터넷 기반의 장애인 건강관리 등이 제시됐다.

또 한 가지 특징은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와 연계한 치유 프로그램 개발이다.

이는 군민의 심신 건강을 지원하는 치유 비즈니스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내용이다.

운동치유(요가․댄스․명상), 멘탈치유(음악․동물매개), 푸드치유(음식․영양), 뷰티치유(안면 및 체형관리․아로마테라피) 등을 지역 신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게 군의 복안이다.

김윤호 청양군부군수는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보건전달체계의 방향과 신규 사업을 면밀하게 검토해 통합돌봄 사업에 반영하겠다”라면서 “고령 어르신과 장애인, 정신질환자가 현 거주지에서 부족하지 않은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