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새는 수돗물 잡아 연간 3.2억 원 예산 절감 – 누수량 하루 평균 29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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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새는 수돗물 잡아 연간 3.2억 원 예산 절감 – 누수량 하루 평균 29t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04.1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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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상수관 누수 탐사 결과 광역망 29곳에서 누수 확인돼 – 수도관 교체 완료
청양군이 상수도 누수율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누수 탐사와 상수관 교체로 연간 3억2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 사진은 누수탐사를 하고 있는 모습)

【최택환 기자】=청양군이 상수도 누수율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누수 탐사와 상수관 교체로 연간 3억2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광역 상수도 공급지역을 중심으로 상수도관 파손 여부를 탐사한 결과 모두 29곳에서 누수 사실을 발견하고 복구사업을 마쳤다는 것.

누수량은 하루 평균 29t으로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3억2천만 원에 달한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이 집계한 누수 지역과 누수량이 많은 곳은 청양읍 벽천리 3t, 화성면 광평리 2t, 화성면 신정리 2t, 목면 본의리 2t 등이다.

청양군이 누수되는 상수도관을 찾아 보수를 공사를 하고 있다

유태조 환경보호과장은 “누수 지역에 대한 신속한 응급조치와 낡은 상수도관 정비로 유 수율을 높이고 상수도 사업 경영효율을 개선하고 있다”라면서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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