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마을’ 지원사업 본격 가동, 청년협동조합 '청양사람' 국비 5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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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마을’ 지원사업 본격 가동, 청년협동조합 '청양사람' 국비 5억원 확보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07.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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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청년에게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한달창업 in 청양군’ 프로그램을 운영, 성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양군이 청년에게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한달창업 in 청양군’ 프로그램을 운영, 성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실업과 지역산업 위축에 따른 청년층 유출 방지와 도시 청년층 유입을 지원, 지역의 인구감소를 줄이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4년째 추진 중이다.

청양지역에서는 지난 4월 청년협동조합 ‘청양사람’(대표 이재영)이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하고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달창업 in 청양군’은 청년들의 독특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고추, 구기자, 멜론 등 지역자원을 활용해 맛있는 음식을 개발, ‘청양의 맛있는 동네’(청맛동)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5월 지역 청년들과 함께 청맛동 발대식을 시작으로 창업역량 강화 아이템 개발, 창업기반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고, 지난 1일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 20명을 모집, 1기 입소식을 했다.

이들은 앞으로 한 달 동안 청양에 머물면서 지역탐방, 아이템 개발 등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게 된다.

현재 청춘거리에는 이들의 꿈이 펼쳐질 창업공간 4곳(청양다방, 비봉 방앗간을, 화성양조장, 운곡한약방)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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