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추석에는 쌀 5t 청양군에 기탁, 지역사회에 훈훈함. 전해
【최택환 기자】=청양군 대치면으로 귀농을 준비하는 서울시 송파구 이영술 씨는 지난 3일 저소득 가정에 전해 달라며 추석 선물 세트 200개(시가 500만 원)를 대치면에 냈다.
특히 이 씨는 지난해 9월 추석을 맞아 군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5t을 청양군에 기부하기도 했다,
이 씨의 나눔 봉사는 2007년부터 저소득 환자 지원, 전공의 수련 지원 등 의료분야 공헌 활동에 남다른 선행을 보여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 씨는 “귀농 예정지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밝고 따뜻한 대치면 만들기에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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