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민 청양군4-H연합회장, 충남자치경찰 ‘유스폴 리더스’ 위원장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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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민 청양군4-H연합회장, 충남자치경찰 ‘유스폴 리더스’ 위원장에 당선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09.1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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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폴 위원들 ,앞으로 1년간 자치경찰,토론회,간담회 참석 '청년 역할 '
초대 신 위원장 "도내 청년들의 의견 자치경찰 운영에 반영 되도록 최선을"
양승조지사로 부터 충남자치경찰 '유스폴 리더스'위촉패를 받은 신기민 초대 위원장 (양승조지사 왼쪽, 신기민위원장 오른쪽)

【최택환 기자】[=자치경찰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 역할이 시대적 정신으로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이에 따라 충남자치경찰 위원회는 지난 9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제1기 충남자치경찰 ‘유스폴 리더스’ 위촉식 및 발대식을 했다.

앞서 진행된 위원장 선거에서 신기민 청양군4-H연합회장이 당선됐다.

이날 선거는 도내에서 3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각 시군 청년위원들이 각 후보의 출마 변과 공약을 청취한 후, 투표한 결과 신 회장이 제1기 유스폴 리더스 위원장이 됐다.

‘유스 폴 리더스’는 청년이라는 뜻의 영어 ‘유스(Youth)’와 경찰(Police)의 영문 첫음절 ‘폴(Pol)’, 지도자를 뜻하는 ‘리더(Leader)’를 합친 것으로, ‘충남자치경찰을 이끄는 청년들’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들은 내년 9월 8일까지 1년간 충청남도 자치경찰위원회가 마련하는 간담회·토론회 등에 참석하여, 각종 추진사업을 모니터링하고, 젊은 시각의 자치경찰 실현 방안 등을 제시할 방침이다.

신임 신기민 위원장은“충남 도내 자치경찰 운영에 관심이 있는 유능한 청년들이 모여 만들어진 제1기 충남자치경찰 ‘유스 폴 리더스’에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기쁘다.”라면서 “충남자치경찰의 안정적인 정착에 이바지하고 충청남도 청년들의 대변인 역할이지만 청양군민들의 의견 또한 자치경찰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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