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택환 기자】=지난 9월 1일 (청양 92번) 청양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발생에 이어 14일 30대 남성 1명(청양 93번)이 추가로 나왔다.
지난 14일 양성판정을 받은 청양 93번은 이른바 ‘깜깜히 모르는’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확진자는 보건당국의 역학조사에도 불구하고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청양군 보건당국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밀접접촉 등 동선이 강화된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확진자를 생활 치료 센터에 이송했다.
이와관련 군 관계자는 “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 19 확산의 갈림길에 선 엄중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개인위생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군민 모두가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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