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누구나 가게 5호점 ‘비리디언 휴’ 읍내리 청춘거리에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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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누구나 가게 5호점 ‘비리디언 휴’ 읍내리 청춘거리에 입점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10.1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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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읍 읍내리 청춘거리에 문을 연 누구나 가게 5호점 '비리디언 휴'

【최택환 기자】=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김윤호)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행하는 청년 창업공간 ‘누구나 가게에 ’5호점인 ‘비리디언 휴(대표 고은지)’가 입점했다.

비리디언 휴는 청양읍 읍내리 청춘거리에 문을 연다.

‘비리디언 휴’는 레진 공예, 슈링크 공예, 점토로 만든 액세서리와 냅킨 공예, 한지공예로 만든 서랍장, 가방(에코백), 시계 등을 만들어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비리디언 휴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강좌를 개설해 취미생활과 여가활동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고은지 대표는 한국문화센터 강사를 지낸 공예 활동가로 서울 등 각지에서 여러 차례 전시회를 개최한 경력을 갖고 있다.

고 대표는 “부모님과 함께 청양에 귀촌해 창업을 준비하던 중 보도를 통해 누구나 가게를 알게 되었다”라며 “가게 무상 임대는 물론 재료비, 홍보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있어 창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비리디언 휴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수, 목,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레진과 슈링크 공예, 냅킨 공예, 한지공예 강좌를 열 예정이다.

수업료는 1인당 1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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