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정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올해에도 햅쌀 10kg들이 60포(600kg)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정산면에 기탁했다.
박 회장의 이 같은 선행은 10년째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는 모범 군민이다.
이뿐만 아니라 박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면서 후손이 돌보지 못하는 무연분묘 벌초, 사랑의 집 고쳐주기, 도배 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김기찬 면장은 “어렵게 농사지은 쌀을 매년 잊지 않고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마음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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