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면 박영수 씨 10년째 사랑의 쌀 기탁- 올해도 햅쌀 600kg 선뜻 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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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면 박영수 씨 10년째 사랑의 쌀 기탁- 올해도 햅쌀 600kg 선뜻 희사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11.1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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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아웃을 위해 쌀을 선뜻 기증해온
정산면 박영수씨 (사진 : 왼쪽)

박영수 정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올해에도 햅쌀 10kg들이 60포(600kg)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정산면에 기탁했다.

박 회장의 이 같은 선행은 10년째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는 모범 군민이다.

이뿐만 아니라 박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면서 후손이 돌보지 못하는 무연분묘 벌초, 사랑의 집 고쳐주기, 도배 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김기찬 면장은 “어렵게 농사지은 쌀을 매년 잊지 않고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마음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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