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복합시설 건립사업 ‘착착’- 27일 비봉면 현지서 기공식 가져
상태바
충남소방복합시설 건립사업 ‘착착’- 27일 비봉면 현지서 기공식 가져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12.27 1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봉면 관산리 일대 38만8825㎡(11만7620평)에 소방학교 등 10개 시설 들어서
오는 2024년 3월 준공 예정, 청양지역에 마치는 파급효과 클 것으로 기대돼
청양군 비봉면 관산리 일대에 약 11만7천600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충남소방복시설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사진 : 충남소방복합시설 조감도)

【최택환 기자】=청양군 비봉면 관산리 일대에 약 11만7천600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충남소방복시설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충남소방본부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12월 27일 현지에서 조선호 충남소방본부장, 김돈곤 군수, 최의환 의장, 지역 유관기관장, 도민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기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충남소방복합시설 건립사업은 오는 2024년 3월 완공될 에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 15일 계약을 마치고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4년 3월까지 840일간의 해당 분야 공사를 시행하게 된다.

충남복합시설 건립사업은 비봉면 록평리, 관산리 일대 38만8825㎡(11만7620평) 부지에 충청남도소방학교, 항공대, 장비정비센터 등 건물 10동이 들어선다.

비봉면 관산리 일대 38만8825㎡(11만7620평) 부지에 충청남도소방학교, 항공대, 장비정비센터 등 건물 10동이 들어설 건립지

또 충남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용지 정비 작업 과정에서 발굴된 백제 시대 유적을 그대로 보존하는 공원도 함께 조성된다.

이곳에서는 백제 시대 고분 2기가 발견돼 이전을 위한 계획을 마련하는 등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선호 충남소방본부장은 “대한민국 소방의 상징이 되고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설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지역주민의 많은 성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비봉면 관산리 일대 38만8825㎡(11만7620평) 부지에 충청남도소방학교, 항공대, 장비정비센터 등 건물 10동이 들어설 건립부지.

한편 이 사업이 완공되면 청양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