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올해 친환경 유용 미생물 공급량 확대 –최대 100ℓ까지
상태바
농업기술센터, 올해 친환경 유용 미생물 공급량 확대 –최대 100ℓ까지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2.03.04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축사에 뿌리면 유해균 발생 억제와 악취 감소 효과
유용 미생물 화학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자재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는 친환경 농업 실현을 위해 유용 미생물(EM) 배부 기간과 공급량을 늘리기로 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는 친환경 농업 실현을 위해 유용 미생물(EM) 배부 기간과 공급량을 늘리기로 했다.

매주 목요일로 제한했던 공급일을 화~금요일로 확대하고 공급량도 농가당 60ℓ에서 100ℓ로 늘렸다.

유용 미생물은 토양 축적 피해를 불러오는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자재로서 ▲토양환경 개선 ▲식물에 필요한 당, 질소 합성 ▲병해충 저항성 향상 ▲작물의 뿌리활력 증진 효과가 있다.

유용 미생물 활용 방법은 벼농사의 경우 논갈이 전 볏짚을 깔거나 미생물 발효 비료를 뿌린 후 유용 미생물 10배액 200ℓ를 살포하고, 밭작물의 경우 밭갈이 전 발효 비료(100~200kg/10a)를 뿌린 후 유용 미생물 500배액을 추가로 주면 된다.

또 축산분야에서도 100배액을 살포하면 유해 미생물 발생 억제와 악취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