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에 뿌리면 유해균 발생 억제와 악취 감소 효과
유용 미생물 화학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자재
유용 미생물 화학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자재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는 친환경 농업 실현을 위해 유용 미생물(EM) 배부 기간과 공급량을 늘리기로 했다.
매주 목요일로 제한했던 공급일을 화~금요일로 확대하고 공급량도 농가당 60ℓ에서 100ℓ로 늘렸다.
유용 미생물은 토양 축적 피해를 불러오는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자재로서 ▲토양환경 개선 ▲식물에 필요한 당, 질소 합성 ▲병해충 저항성 향상 ▲작물의 뿌리활력 증진 효과가 있다.
유용 미생물 활용 방법은 벼농사의 경우 논갈이 전 볏짚을 깔거나 미생물 발효 비료를 뿌린 후 유용 미생물 10배액 200ℓ를 살포하고, 밭작물의 경우 밭갈이 전 발효 비료(100~200kg/10a)를 뿌린 후 유용 미생물 500배액을 추가로 주면 된다.
또 축산분야에서도 100배액을 살포하면 유해 미생물 발생 억제와 악취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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