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장애인회관, 활용 사례 ‘장애인 복지 모델로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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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장애인회관, 활용 사례 ‘장애인 복지 모델로 인정받아’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2.08.1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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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편의성 좋고 차별화된 서비스 타 지자체서 견학 오기도
장애인 재활과 자활 서비스 제공의 요람이 되고 청양군 장애인회관

【최택환 기자】=청양군 장애인회관의 건축디자인과 활용 사례가 다른 지자체의 견학 대상이 되고 있다.

이는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고령자복지주택에 이어 또 하나의 복지 모델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군은 밝혔다.

지난 10일에 경남 산청군 복지지원과 장애인복지팀 5명이 청양군장애인회관의 우수사례를 알아보기 위해 방문했다.

장애인회관은 총넓이 997㎡에 지상 3층 규모의 건물로 에너지효율 인증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받은 이용자 친화적 건축물이다.

이곳에는 현재 4개 장애인단체가 1층에 입주해 사용하고 있으며, 2층에는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실, 전산교육실, 프로그램 운영실이, 3층은 다목적 강당으로 활용하고 있다.

청양군 장애인회관의 건축디자인과 활용 사례가 다른 지자체의 견학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 10일경남 산청군 복지지원과 장애인복지팀 5명이 장애인회관을 방문, 우수사례를 살폈다.

물론 장애인 시설에 맞게 장애인 전용 승하차장과 진입로를 갖췄다.

장애인회관은 지난해 4월 개관하여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재활사업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이곳에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청양군지회(회장 이민우), 충남농아인협회 청양군지회(회장 함미경),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청양군지회(회장 홍순복), 충남장애인부모회 청양지회(회장 황순덕)가 입주하여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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