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면주민자치회(회장 강민희)가 주최하는 문화행사가 27일 남양 행복 나눔터에서 열려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개최된 축제에는 6백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는 등 행사 열기가 뜨거웠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이곳에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풍물놀이와 통기타 연주, 플롯&오카리나, 우쿨렐레, 난타, 아코디언,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대에 올려져 방문객의 갈채를 받았다.
또 이곳에서는 석고 방향제 만들기, 구기자 소금 만들기 체험과 유기농 샤인머스캣, 포도식초 효소, 맥문동, 구기자 등 지역 농산물 판매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소비자 시선을 끌었다.
강민희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 볼거리,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수준 높은 마을 축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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