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청양군수 ‘관광객 500만 시대’ 로드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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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관광객 500만 시대’ 로드맵 발표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2.10.2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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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정례 브리핑…관광자원 조성사업 2026년 마무리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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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가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여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24일 상황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화․관광․휴양도시 조성, ‘특별한 청양’ 홍보마케팅, 중장기 관광진흥계획 수립, 어린이 백제체험관 건립 등 관광 분야 추진상황을 밝혔다.

【최택환 기자】=김돈곤 청양군수가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여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24일 상황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화․관광․휴양도시 조성, ‘특별한 청양’ 홍보마케팅, 중장기 관광진흥계획 수립, 어린이 백제체험관 건립 등 관광 분야 추진상황을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가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여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24일 상황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화․관광․휴양도시 조성, ‘특별한 청양’ 홍보마케팅, 중장기 관광진흥계획 수립, 어린이 백제체험관 건립 등 관광 분야 추진상황을 밝혔다.

군은 현재 운영 중인 목재체험관, 자연휴양림과 연계한 칠갑호 지구 4개 사업에 368억 원을 투자, 칠갑 타워, 스카이 워크, 미디어 영상관, 수상 엘리베이터, 수상 캠핑장 등을 2026년까지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천장호 지구에는 3개 사업 179억 원을 투입해 천장호 출렁다리와 연계한 에코 워크, 생태공원 등 새로운 체험시설을 조성한 가운데 내년까지 방문객 편의를 위한 진입로 확장 등 인프라 사업 시행한다는 것.

장곡지구에는 3개 사업 157억 원을 투입해 ‘알품스’ 공원을 조성한 데 이어 백제문화체험관 증축과 어린이 백제체험관 건립, 진입로 및 주차장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 최초의 어린이 역사․문화시설인 어린이 백제체험관은 오는 연말까지 개관할 예정이다. 1층은 전시와 체험 공간이고 2층은 교육과 휴식 공간이다.

군은 이곳에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음료와 농산물 판매 공간도 만들어 지역경제에 보탬을 줄 계획이다.

군은 또 중장기 관광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특별한 청양’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 군수는 “우리 군은 칠갑산과 천장호 등 수려한 자연경관에도 불구하고 관광브랜드 인지도는 높지 않다”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수립한 2023~2027년 관광진흥 기본계획 같은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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