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내 관광두레 사업체 2곳 ‘으뜸 두레’ 공모 선정
상태바
청양군 내 관광두레 사업체 2곳 ‘으뜸 두레’ 공모 선정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3.02.14 1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플아토, 어티굿밤, 3년 연속 지원 대상 업체로 선정!
두레업체에서 생산된 제품들 ( 출처 : 청양군 제공)

【최택환 기자】=청양군내 관광두레 사업체 2곳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추진한 2023 으뜸 두레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체는 ‘이플아토(대표 허지혜)’와 ‘어슬티굿밤(대표 김정옥)’으로 3년 연속 지원 대상 업체로 선정됐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올해 전국 65개 지역에서 응모한 250여 주민사업체 중 10팀을 선정했다.

이플아토와 어슬티굿밤은 향후 1년간 별도 지원금 1,000만 원과 홍보마케팅 집중지원, 자부담 면제 등의 혜택을 받으면서 사업 성장의 기틀을 다지게 된다.

이플아토는 지역농산물과 청양의 향기를 주제로 한 천연비누, 인센스, 관광 캐릭터 ‘청양이’ 기념품을 개발하는 업체다.

어슬티굿밤은 아름답고 청정한 자연 속에서 외갓집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독채 펜션, 팜 파티를 운영, 지역 명소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청양군 내 관광두레는 으뜸두레 2곳 외에 ▲청보리(마을여행사) ▲백제에프앤비(휴식레스토랑) ▲소찬(비건 쿠킹클래스) ▲청양의봄(장터까페) ▲찬고을(꽃이 머무는 자리) ▲향온(전통주 공유양조장) 등 8개 업체이다.

군 관계자는 “청양지역 관광두레 2곳이 3년 연속 선정됐다는 것은 전국적 선도 모델로 인정받았다는 뜻과 같다”라면서 “민간 주도 관광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가 성장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