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청 육상팀, 전국대회서 금2 동3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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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 육상팀, 전국대회서 금2 동3 획득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3.04.0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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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멀리뛰기 이희진, 여자 높이뛰기 장선영 금메달
남인순, 임예름, 한이슬 선수 자신의 종목서 동메달 따내
 오른쪽부터 김기덕 감독, 이지호, 임예름, 남인선, 장선영, 한이슬, 이희진, 백광열 선수. (출처 : 청양군 제공)

청양군청 김기덕 감독이 이끄는 육상팀이 전북 익산에서 열린 2023 KTFL 전국실업육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희진은 여자 멀리뛰기에서 금메달을, 장선영은 여자 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땄다. 남인순, 임예름, 한이슬은 각각 세단뛰기, 100m허들, 7종경기에서 동메달을 땄다.

이번 대회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1차 선발전이기도 하며 이희진의 금메달로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좋은 컨디션을 유지한다면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새로 영입된 장선영 선수도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덕 감독은 “강도 높은 동계 훈련에 성실히 임해준 선수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하계 훈련에 전념해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선수단이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계 훈련과 장비 구입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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