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 제8대 민선 2년차를 맞아 지난 10일 청양군을 방문, 청양군민들을 만나 다양 역현안과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공원 조성, 관광·교육벨트 조성, 로터리 설치, 학교시설 개선 등의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지난해 도의 진척 상황과 군과 주민이 건의한 사항에 대한 처리를 소개했다. 그는 “함께 생각하고 지혜를 모아보자”며 제시된 방안들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 검토하고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도 청양군민의 환대에 감사를 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8대 민선에서 충남의 위대한 혁신에 청양군민의 동참을 독려하며 충남도민의 염원을 현실로 만드는 염원을 완성했다.
김 지사는 이번 방문 기간 충청남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착공식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양군민들을 만나기도 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강한 충남이라는 도비전과 대한민국의 힘이라는 비전 아래 역동적인 충남을 만들기 위한 김 지사의 노력을 지지했다.
김군수는 이어 파크골프장 조성과 충남산림자원연구원을 세종시에서 도내로 이전하는 방안을 소개하며 군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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