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택환 기자】=청양군은 7일 대회의실에서 최근 칠갑호 관광거점 개발사업의 목적으로 미디어극장 제작·설치치를 위한 중간 용역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진정으로 탁월한 제품을 만들기 위한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시설 구성 계획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는 것.
칠갑호 관광거점 사업은 관광 경험의 경계를 재정의할 예정이라는 게 군의 설명이다.
2층에는 무인 카페가 방문객의 요구를 충족시켜 편리하고 미래지향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3층과 4층에는 중부권에서 볼 수 없는 미디어 상영관이 들어서는데 몰입감 넘치는 기술과 매력적인 콘텐츠로 관객을 사로잡을 최첨단 극장으로 꾸민다.
새로운 차원으로 모험을 떠나는 5층에는 긴장감 넘치는 열기구와 클라이밍 체험 센터가 있어 사실적인 시뮬레이션을 통해 방문객을 짜릿한 모험으로 안내할 것이라고 군은 주장했다.
군의 칠갑호 관광개발사업은 남다른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칠갑마루의 상표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노력의 핵심은 영구적인 특산품 홍보관을 시각적으로 놀랍고 차별화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미학적으로 만족스러운 방식으로 지역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군은 방문자를 유인하고 판촉을 통해 경제 성장을 촉진한다는 기능지도다.
김돈곤 군수는 “청정한 자연 자원의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첨단과학 기술을 적용해 다른 곳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독특한 관광자원을 창출해야 한다”라면서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지연 친화적 시스템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