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향우회 2,600만 원, 안산향우회 1,000만 원 기탁


수해를 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 주민들을 위해 출향인들이 수해복구를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재경향우회(회장 윤종훈)는 지난 2일 청양군청을 방문해 수해복구에 써달라며 출향인들이 모은 성금 2,6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안산향우회(회장 우공명)는 지난달 30일 청남면을 방문해 피해 농가를 지원해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윤종훈 회장과 우공명 회장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 주민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 하루속히 일상으로 회복 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에 기탁된 수재의연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청양지구협의회 지정 기탁형식으로 청양군 수해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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