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왕 최우수 이한영,구기자왕 최우수 엄대섭 씨
청양군민의 주 소득원인 고추, 구기자 왕 선발 결과 고추왕에 이한영, 구기자왕에 엄대섭 씨가 선정됐다.
이와함께 고추왕 우수상에는 복흥순. 장려상에는 김동근 씨가, 구기자왕 우수상은 윤의로, 장려상은 강정애, 이언구씨가 각각 선발됐다.
고추왕과 구기자 왕은 앞으로 명품 농특산물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며, 재배 기술이 뛰어난 선도 농업인 인증 대상이 된다.
영예의 주인공들은 오는 9월 1일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상패와 기념 액자를 받을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역대급 폭우 피해로 어려움이 컸는데도 고품질의 청양고추와 구기자를 생산해 명성을 이은 분들에게 축하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심사는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와 충청남도 구기자연구소 소속 전문가로 구성된 품목별 심사위원회가 재배 규모, 생산량, 품질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1차 포장 심사와 2차 품질 심사를 엄격하게 거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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