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산림조합(조합장 복영관)이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수해 피해를 본 조합원 건강을 위해 의료지원 사업을 펼쳐 조합원의 호응을 얻고 있다.
청양군산림조합은 호우피해를 입은 임산물 재배 150 농가에 750만 원 상당의 의료용 세트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복영관 산림조합장은 “ 폭우 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 앞으로 이들의 원상회복에 도움이 되는 산림 경영을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이를 이행하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산림조합은 지난 7월 수해 피해 주민에게 써달라며 1천만의 성금을 청양군에 낸 데 이어 수해복구를 위한 굴삭기 등의 장비를 ( 약 1천300만 원 ) 지원, 빠른 복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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