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군이 최근에 진행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어서 와! 청양군은 처음이지?'가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신규 전입자와 그 가족, 근로자, 다문화 가족 등을 대상으로 기획되었으며, 최근 4주간 한결자연학교에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후 신규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 중 하나로 총 29가족 6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의 역사, 생태, 먹거리 등을 소개하는 강의와 원예공예, 건강 체험 등을 통해 청양의 매력을 체험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김돈곤 군수는 이 자리에서 "2023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계기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 개발해 추진할 것"이라며 "평생교육의 사각지대를 메우고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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