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민원봉사실에서 근무하는 김기호 주무관이 국가 공간정보 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김 주무관은 청양군이 도입한 ‘도로와 지하시설물’ 구축 사업 업무를 추진하면서 발생하는 민원을 현장확인을 거쳐 신속하게 처리하여 사업이 내실 있게 시행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김 주무관은 올해 청양군이 시행하는 1/1000 수치 지형도를 제작, 더 정확한 청양군 공간정보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김 주무관은 군내 읍면 사무소의 부동산정보열람시스템을 운영, 군민들이 30여 가지의 부동산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하는 한편 조상땅 찾아 주기, 등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도 앞장서온 모범 공무원으로 남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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