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소속 선수 4명 출전하여 금 1, 은1 획득
서울에서 개최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청양군청 복싱팀 4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금 1은 1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라이트플라이급에 출전한 안성호선수는 4강전에서 심판전원일치의 판정으로 거두고 결승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금메달이 기대되던 슈퍼헤비급 송화평선수는 결승전에서 남해 군청소속 김도현 선수에게 져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다.
케냐에서 귀화한 세계적인 마라토너 오주한선수는 10,000m에 출전하여 선전했으나 1등을 차지한 충북 소속 신현수 선수보다 31초 뒤진 30분 10초 365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오주한 선수의 주 종목은 42.195km의 마라톤이어서 이번 10,000m 기록은 큰 의미가 없다고 군 체육회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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