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부부 공무원 넷째 아이 출산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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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부부 공무원 넷째 아이 출산 ‘행복해요’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0.03.1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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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부부 공무원이 넷째 아이를 낳아 공직사회는 물론 주민에게 큰 기쁨을 주고 있다. (사진은 정승호,김경진 부부 슬하에서 건강하게 태어난 아이 )

청양군 부부 공무원이 넷째 아이를 낳아 공직사회는 물론 주민에게 큰 기쁨을 주고 있다.

기쁨을 주는 주인공은 바로 청양군 민원봉사실에 근무하는 정승호 씨와 정산면사무소에 근무하는 김경진 씨 부부로 지난 13일 건강한 ‘공주’를 출산했다.

이들 부부는 “아이들 커가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 넷째까지 낳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건강하고 예쁘게 키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이 1.0 미만으로 추락, 장차 사회의 잠재적인 성장을 저해하게 만드는 심각한 사회문제 속에서 이들 부부의 넷째 아이 출산은 경사스러운 일이다.

결국, 정부가 저출산을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막대한 재정을 투입하고 있음에도 현재의 저출산 대책은 근본적 해결책이 되지 못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저출산의 진짜 본질적인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서는 먼저 '저출산' 문제가 안고 있는 근본적인 그리고 복합적인 문제들부터 짚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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