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온라인 사업을 위해 ‘똑똑똑’이란 이름의 앱 (플랫폼) 개발이 잘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청양읍중심지활성화사업 ▲청양 혁신플랫폼 건립 ▲청년 활력 공간 조성사업으로 생겨난 공동 활동공간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장치 개발이 목적이다.
똑똑똑 플랫폼은 운영자의 별도 허락이나 방문 예약 없이 자유롭게 공유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형태라고 군은 설명했다.
똑똑똑 플랫폼은 특정 단체가 점유하는 기존 관행을 탈피해 주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다는데 큰 장점이다.
운영자가 공간에 상주하지 않아도 예약 앱을 통해 간단히 공유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어서 관리 인력 및 인건비 절감에도 도움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똑똑똑 플랫폼은 현재 도어락 시제품 완성과 앱 시안 단계에 있으며, 10월 들어 앱 확정과 공식마켓 등재가 이뤄지면 시범 운영할 방침이다.
김돈곤 군수는 “똑똑똑 플랫폼 개발을 통해 공유공간 활성화 사업을 선도하는 지자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앱 개발 하나도 다양한 계층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편의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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