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씨,올해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정산면에 햅쌀 50포 기증
박 씨, 정산면새마을지도협의회장 맡아 사랑의 집 고쳐 주기 등 봉사 앞장
박 씨, 정산면새마을지도협의회장 맡아 사랑의 집 고쳐 주기 등 봉사 앞장
박 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9년째 사랑의 쌀을 기탁해 오는 등 남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박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로서 무연분묘 벌초, 사랑의 집 고쳐주기, 도배 봉사 등에도 정성을 다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영수 회장은 “많지 않기만 어려운 생활을 하고 계신 분들과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싶어 쌀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우리 사회가 빨리 코로나바이러스를 극복, 경제활동을 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기찬 면장은 “어렵게 농사지은 쌀을 매년 잊지 않고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흘리신 땀이 소중하게 빛나도록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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