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공공임대아파트, 고령자복지주택 착공 - '취약계층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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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공공임대아파트, 고령자복지주택 착공 - '취약계층 보금자리'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04.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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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임대주택 120세대, 노인복지주택 127세대 건립

청양군이 지역사회 복지 사업 하나로 추진하는 공공 임대아파트와 노인복지주택 건립에 첫 삽을 떴다.

군은 5일 청양읍 교월리 현지에서 김돈곤 군수, 최의환 의장,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했다.

청양군이 지역사회 복지 사업 하나로 추진하는 공공 임대아파트와 노인복지주택 건립에 첫 삽을 떴다.

공공임대주택은 총사업비 160억이 투입되며 국민임대 80세대, 신혼부부 등 행복주택 20세대, 영구임대 20세대 등으로 내년 12월 입주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영구임대 127세대가 들어서는 노인복지주택도 5일 착공했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만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층이 단지 안에서 편리하게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하는 신개념 주거시설이다.

이 주택 1~2층에는 의료․복지시설과 식당, 복지업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을 배치하고, 3층부터 주거시설을 두는 형태다.

이 구조는 입주자들의 건강관리, 생활 지원, 문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신개념 모델이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이야말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건강보험으로 운영되는 방문 진료 시범사업, 요양병원 퇴원 지원사업 등 다양한 연계정책을 하나로 묶어낼 수 있다”라면서 “대한민국 복지 1번지 청양을 향해 쉬지 않고 달려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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