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양심’ 인도가 쓰레기장 되어 통행 불가, 악취 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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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양심’ 인도가 쓰레기장 되어 통행 불가, 악취 진동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05.1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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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학교 앞 인도에 생활폐기물 수북하게 쌓여 주변 환경 더렵혀
충남도립대학교 앞 인도에 불법 투기되어 수북이 쌓인 생활쓰레기로 통행조차 불가능한 실정이다.

【최택환 기자】=청양읍 벽천리 충남도립대학교 앞 인도에 생활폐기물이 수북하게 쌓여 사람 통행이 불가하고 악취가 진동, 주변 환경을 더렵히고 있다.

이곳은 충남도립대학교 정문으로 이어지는 인도로 이곳 재학생들의 등하굣길로 이용되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이 모 학생(2학년)은 “보행자를 위해 만들어 놓은 인도에 쓰다 남은 모든 생활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려 악취가 진동할 뿐 아니라 쓰레기가 인도를 가로막아 다닐 수도 없다”라며 “ 3만 불 시대에 사는 주민들의 인식이 이렇게 뒤떨어진 줄 몰랐다”라며 불편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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