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유’는 ‘와요’의 충청도 방언으로 주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뜻 담겨!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뜻 담겨!
【최택환 기자】=청양군이 주민 소통공간으로 이용될 건축물 이름을 ‘와유’로 정했다.
군이 결정한 ‘와유’의 의미는 ‘와요’의 충청도 말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는 건물이라는 뜻을 담았다는 것.
와유는 청양읍 읍내리에 지상 2층 건물로 오는 7월 준공 예정으로 1층에 회의실, 1인 작업실, 휴게 공간을 배치하고 2층은 중간지원조직 통합사무 공간이 조성된다.
군은 지난 3월 명칭 공모에 나서 응모작 333건을 신청받아 사전심사와 군민 선 호도조사,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와유를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군은 당선작 와유 출품자에게 군수 표창과 상금 30만 원, 장려상 ‘청양뜨락’ 출품자에게는 군수 표창과 20만 원, 나머지 상위 5건 출품자에게는 상금 10만 원씩 전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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