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농촌협약 발판 삼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개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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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촌협약 발판 삼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개발사업 추진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06.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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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군민 소득향상과 생활 증진을 위한 지역개발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택환 기자】=청양군이 군민 소득향상과 생활 증진을 위한 지역개발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청양군에 따르면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목적으로 정산면 소재지 활성화 사업(70억 원), 비봉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56억 원), 화성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54억 원), 남양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59억 원), 청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80억 원)을 완료했다는 것.

현재 장평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60억 원)과 청남면, 목면, 대치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각 40억 원)을 시행 중이라고 군은 밝혔다.

군은 또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190억 원) ▲신활력플러스(70억 원) ▲장평면 미당1리(25억 원)와 목면 화양1리(18억 원)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운곡면 추광리, 남양면 흥산1리, 비봉면 관산리, 대치면 오룡리, 정산면 덕성2리 마을만들기(각 5억 원) 등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군은 농촌협약 사업 하나로 보육, 복지, 교통기능을 강화하는 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이뿐만 아니라 군은 청양형 정주 환경 구축에 379억 원, 지역 선순환 경제에 38억 원, 공동체 활동 체계 고도화에 1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은 ▲농촌형 교통 모델 창출 45억 원 ▲마을회관 스마트TV 보급 17억 원 ▲청양 돌봄센터 조성 19억 원 ▲농어촌버스 쉼터 신축 12억 원 ▲청춘거리 청춘센터 신축 16억 원 등이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이 농촌개발사업 공모에 집중한 결과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라며 “질 높은 정주 환경 조성으로 활기와 행복이 넘치는 청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의 지역개발사업은 2021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균형 발전사업 전국 시군구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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