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택환 기자】=청양군이 한국전력 청양지사 옛 건물을 임차하여 지난 5일 입주한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일자리정보센터를 이전하여 좋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나아가기로 했다.
종전 일자리정보센터는 공간이 좁은데다 청양전통시장에 있어 민원인 방문 등 여러 가지 불편이 컸다.
일자리정보센터에는 직업상담사 등 3명이 근무하면서 구인․구직자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귀농․귀촌 상담도 함께 하고 있다.
또 같은 건물에 입주한 신활력플러스사업단, 청년 스타트업과 연계해 지역 내 원활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벌일 수 있는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군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 한은규 사회적경제과장은 “고객 방문이 편한 곳으로 일자리정보센터를 이전한 만큼 양질의 정보제공과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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