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지난 7일 스물다섯 번째 노인의 날을 기념해 올해 100세가 된 두 분에게 청려장과 함께 대통령 축하 서한을 전달했다.
청려장은 명아주 줄기를 말려서 만든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를 상징한다.
이날 전달된 청려장에는 ‘어르신들은 식민지와 전쟁의 고통을 겪으셨고 민주화와 경제성장을 일구신 우리의 살아있는 역사입니다. 긴 세월 동안 흘리신 땀과 눈물을 존경하며 그 마음을 담아 청려장을 드립니다’라는 대통령의 마음이 담겨 있다.
청려장을 받으신 분은 유계현(청양읍 장승리) 옹 과 이경순 (화성면 매산리) 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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