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청양군민의 자존심 세울 것” --이봉규 전 중도일보 부국장 청양군의원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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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청양군민의 자존심 세울 것” --이봉규 전 중도일보 부국장 청양군의원 출마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2.04.2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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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이익 우선, 문턱 낮춘 열린 의회상 정립 약속!'
청양군의회의원 가선거구(청양, 운곡, 대치, 남양, 화성, 비봉)
출마를 선언한 이봉규(사진· 47) 전 중도일보 내포본부 부국장

【최택환 기자】=청양군의회의원 가선거구(청양, 운곡, 대치, 남양, 화성, 비봉) 출마를 선언한 이봉규(사진· 47) 전 중도일보 내포본부 부국장이 본격적인 표몰이에 나섰다.

이 전 부국장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청양군의 젊은 층이 대도시로 유출되면서 인구소멸지역으로 분류하는 등 심각한 위기에 봉착해 있다”라면서 “이에 따라 경기침체, 저출산 등 도미노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우려했다.

특히 “3월 현재 청양군의 인구는 3만 547명으로 충남도 15개 시군 중 가장 적다”라면서 “이를 방치할 때 청양의 앞날은 불 보듯 뻔하다”라고 이 전 부국장은 지적했다.

이 전 부국장은 이어 “이 같은 문제는 그동안 청양을 이끌어온 정치인들의 잘못도 있다”라며 “한때 인구 11만을 자랑하던 군민의 자존심을 다시 세우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여 년 동안 언론인으로 활동하면서 행정과 의정을 누구보다도 가까운 거리에서 지켜보면서 능력을 키워왔다”라며 “군민의 이익을 우선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어려운 청양의 현실을 직시하면서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이 전 부국장은 의지를 밝혔다.

이 부국장은 끝으로 “소외당하는 약자의 권익을 보호하면서 봉사자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열린 의회를 만들겠다”라면서 “그동안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청산하고 젊고 활기차게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아가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이 전 부국장은 현재 국민의힘 충남도당 부대변인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 지지세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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