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택환 기자】=청양군의 군정 역점 과제를 시행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이 좋은 정책으로 평가받아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충남 천안시가, 12월에는 경기도 안성시가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고 올해 지난 10일에는 강원도 춘천시가, 청양군을 찾아, 추진 사례를 살폈다.

군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사업 배경, 추진성과, 민관서비스 운영 현황, 업무 흐름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농촌형 통합돌봄 모델로서의 특성, 청양군만의 자체 사업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청양을 방문하는 춘천시 관계자는 “현재 저희 시에서는 작년 4월부터 노인 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저희보다 먼저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진행했던 청양군 방문을 통해 사업발전을 모색하려 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향한 타 지방자치단체의 관심들에 매우 감사함을 느낀다”라며 “이에 힘입어 통합돌봄 사업을 위한 개선작업과 새로운 시도에 있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