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소상공인과 소비자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충남형 공공 배달앱 ‘소문난삽’ 서비스를 시작한다.
‘소문난 샵’은 기존 배달앱과 달리 청양사랑 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어 소비자는 실질적으로 10% 할인을 받는 셈이다. 가맹점은 별도 결제 수수료 없이 주문 수수료 0.9%만 부담한다.
이용을 위해선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스토어에서 ‘소문난 샵’어플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된다.
군은 ‘소문난 샵’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으며, 가맹점 가입 문의는 소문난샵 전화상담실(1899-1267, 1811-8674)로 하면 된다.
오픈 이벤트로 첫 주문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첫 주문 완료 시 5,000원 쿠폰을 추가 제공해 이용고객은 최대 1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소문난 샵을 이용하면 소상공인은 중개 수수료 부담을 덜고, 군민은 할인 혜택을 받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충남형 공공 배달앱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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